[칼럼] 음인, 양인.. 타자를 향한 열정. (세상에는 4상체질만 있는 것이 아니다. 6기 체질론 feat. 궁합)
얼굴이 크고 상대적으로 몸이 작아 보이면 양인이다. 반대로 얼굴이 작고 몸집이 커 보이면 음인이다. 양인을 다시 소양, 태양, 양명으로 나누고, 음인을 소음, 태음, 궐음으로 나눈다. (사상체질로 나누는 것 아님, 6기체질=인간을 6가지 기운, 즉 풍(궐음), 한(태양), 서(소음), 습(태음), 조(양명), 화(소양)으로 나누는 것임) 자석은 같은 극끼리는 밀어내고, 다른 극끼리는 잡아당긴다. 인간도 자연 법칙을 따른다면 같은 체질보다는 다른 체질에 끌리는 게 맞다. 즉, 양인은 음인에게 끌리고, 음인은 양인에게 끌린다. 그래서 체질적 궁합도 그게 맞다. 그러나 살아보면 꼭 그렇지도 않다. 왜냐하면 양인과 음인은 서로 다름을 인정할 때만 의미 있는 만남이 되기 때문이다. 그렇지 않으면 이것처럼 부자유스..